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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-초록

파랑 작가(양신영)
길을 걷다 높은 건물을 올려다보았다.
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허공에서 분주히 일하는 공사 인부들이겠지만,
태양광 패널 사이사이에 남은 빈 여백도 함께 바라봐 주었으면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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